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율이 선진국평균인 74%보다도 많은 84%라는 금융기사가 떳습니다.
이는 18개 신흥국중 1위라고 하는데요 생활전반의 물가와 주택가격이 비싼 우리나라에서 갈수록 가계부채가 커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는 일처럼 느껴져서 그 부채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저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생활안정이나 사업안정을 위해서 대출을 고려하고 계실지도 모르는데 그런 상황일수록 대출이자계산법을 활용하여 이자계산을 해보고 규모있는 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발달되지 않았던 불과 십여년 전만 하더라도 이자계산을 하려면 대출이자계산법을 알아봐서 수기로 계산기를 두드리며 따져보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포탈사이트나 어플등에 대출이자계산, 대출이자계산기라는 검색어만 입력하면 많은 계산기들이 등장하지요.
다음사이트에서 검색한 대출이자계산기입니다.
대출이자계산법은 대출금액 * 연금리를 해서 12개월로 나누어 주면 됩니다.
상환방법에 따라서 이자가 달라질수 있지요.
5천만원이라는 대출금을 36개월, 연 2.6%로 대출받을 경우 대출이자계산법을 이용해 봤습니다.
상환방법에 따라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원금만기일시상환으로 달라지는데 이부분은 본인이 직접 정하기 보다는 은행의 대출상품에 따라 어느정도 아우트라인이 잡혀 있고 그다음에 선택하게끔 되어있지요.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이나 전세대출같은경우에는 원금만기일시상환방법이 많고 장기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에는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대출이 많이 실행되더라구요.
원금균등상환 대출이자계산법과 원리금균등상환 대출이자계산법이 다소 모호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수기로 계산한다면 복잡하겠지만 이자계산기를 이용하니까 그다지 부담은 없답니다.
이론상으로 보자면 원금균등상환 방식은 대출기간동안 원금을 일정하게 나누어 납부하고 남은 원금에 그 부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고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은 전체기간동안 똑같이 원금과 이자를 납입하는 방식이라 매달 고정액을 내서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출후반부로 갈수록 매달 금액기 적어지는 것은 원금균등상환방식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대출이자계산법을 적용했을 경우 5천만원에 대한 월 상환금은 144만 5262원이고 대출기간 동안 내는 총 이자는 202만 9467원 입니다.
원금만기일시상환은 말그대로 대출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갚는 방식인데 대출이자계산법으로 봤을때 총이자면에서 가장 많은 이자를 내는 방식이라는 것이 느껴지실거예요.
자신의 월 소득대비 어떤 이자 방식이 맞는지 따져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