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위협하는 큰 질병은 아니지만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비염
비염 증상도 여러가지여서 코막힘이 심한 경우, 쉴새없이 콧물이 흘러내리거나 재채기가 심한 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눈이 너무 간지럽네요.
처음에는 눈 앞머리 눈물샘이 있는 쪽이 너무 심하게 가려워서 비볍고 세수도 해보고 하다가 코를 서너차례 풀고 나야 가려움증이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진찰을 받았더니 의사선생님 말씀이 비염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코와 눈부위가 연결되어 있어서 비염때문에 눈까지 가려운거라구요.
이렇듯 비염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약이나 치료법이 떠돌지만 임시방편책에 불과한듯 해서 저같은 경우에는 비염에 좋은 차를 즐겨 마시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비염에 좋은 차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매일매일 서너잔 정도의 차나 커피를 안드시는 분들은 안 계실거 같아요.
저도 주로 커피를 마시다가 근래에는 손발이 따뜻해지거나 비염에 좋은 차를 마시고 있는데 생각보다 비염에 좋은 차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익숙한 차는 생강차나 감초차인데요 이 외에도 잔대차, 유근피차, 산수유차등도 비염에 좋은 차이고 최근에는 작두콩차가 비염에 좋은 차로 알려지면서 비염이 있는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더라구요.
비염에 좋은 차 하나하나씩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차
따듯한 성질을 가진 생강차는 비염보다도 수족냉증에 대한 효능이 더 많이 알려진 차인데요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줌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의 각 기관의 기능이 원활하도록 돕고 살균작용을 해서 비염에 좋으며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자차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코에 염증이나 문제가 생기면 치자를 사용했을만큼 치자는 비염에 좋은 차입니다. 치자의 소염작용이 각종 염증을 막아주고 사포닌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균억제를 시킨다고 합니다. 말린 치자를 이용하여 차를 끓여 마시는데 한약방등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산수유차
남성분들에게 좋은 열매로 알려진 산수유는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능으로 인해 비염에 좋은 차로 꼽히고 있습니다.
잔대차
잔대는 도라지과에 속하는 식물로 인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주고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염에도 효과가 좋은데 잔대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먹습니다.
감초차
감초를 실제 본적은 없어도 약방의 감초라는 말은 다들 알고 계실거예요. 한약에서 어느 약재에나 꼭 들어가는 재료라서 그런 속담이 생긴 건데요 다양한 재료와 어우러져 그 효능을 내기도 하지만 감초차 역시 비염에 좋은 차로써 대추와 함께 끓이면 우리몸의 해독작용까지 돕는다고 합니다.
유근피차
유근피는 느릅나무 껍질을 유근피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적혀있을 정도로 효과를 인정받는 약재중의 하나입니다.
유근피차는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작용과 코 분비물 억제에 효과적이라서 비염과 축농증에 사용되는 약재로 비염에 좋은 차입니다.
작두콩차
콩꼬투리가 작두날을 닮았다하여 이름붙여진 작두콩은 근래들어 비염에 대한 효과가 화두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차중에 하나입니다.
콧물억제 효과가 있는 필수아미노산 히스티딘 성분이 다른 콩보다도 더많이 들어있어 비염에 효과적인 차가 바로 작두콩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