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만큼 산에 들에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모습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오색빛깔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산으로 단풍여행을 가실텐데요 산근처의 식당에 가면 유독 눈에 띠는 요리가 더덕구이나 더덕막걸리등 더덕요리인듯 싶어요.
산삼 만큼이나 약효가 뛰어나 인삼과 단삼, 현삼, 고삼과 함께 5삼중의 하나로써 이눌린과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음식뿐만 아니라 한약제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더덕을 요리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더덕 다듬는 법이 궁금하실텐데요 더덕도 도라지 다듬는 방법과 비슷하답니다.
더덕을 깨끗히 씻은후 끊는 물에 잠간 담군후 꺼내서 칼이나 기타 조리도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기면 되는데요 껍질을 제거한후 방망이등으로 두두려 더덕구이나 고추장 절임등으로 반찬을 만듭니다.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효능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볼께요.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을 관리해주고 심혈관계 질환에 좋습니다. 또한 모유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출산후 모유수유중인 분들에게 좋으며 피부의 독을 배출시키는 더덕효능은 아토피나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좋고 고름을 없애주는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더덕효능으로 피로회복에 대한 점을 들수 있는데 더덕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서 공부에 힘써야 하는 수험생이나 업무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더덕에는 소염작용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인후염이나 임파선염, 유선염등을 앓는 분들에게 효과적이고 장을 강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장기관을 튼튼하게 하며 설사가 잦은 분에게 좋습니다.
또한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고 남성의 정력 향상에 효과적인것도 더덕효능입니다.
생긴모습이 삼과 비슷하고 도라지와도 비슷한 더덕또한 항암효과는 물론 신장과 폐를 강하게 하며 기관지염에 좋아 낮춰주고 가래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더덕을 먹을시에는 더덕구이를 해서 먹습니다.
물론 더덕구이도 살림을 즐기는 분이 아니시라면 쉬운 요리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더덕구이 레시피를 옮겨 보았습니다.
더덕 8~10개, 고춧가루 반큼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2큰술, 물 1큰술, 통깨 1/3큰술을 준비해 주세요
1. 깨끗이 다듬은 더덕을 반으로 잘라 방망이나 칼등으로 두들겨 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혹 더덕이 쓰다면 30분 정도 물에 담군 후 사용해 줍니다.
2. 더덕에 간장1/3술과 참기름1큰술을 섞어 골고루 발라 10분정도 재워둡니다.
3. 위의 양념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더덕에 골고루 발라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더덕을 다려서 더덕효능을 보고 싶으시다면 말린것은 성인기준 1일 사용량 6 ~ 12g, 생것은 약 40 ~ 50g을 물 1.5 리터에 넣고 중간불로 은근히 달여 물양이 500cc 정도로 줄어들도록 하여 1일 3~ 4회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이것이 하루 분량이니 번거로우시다면 2~3일분을 달여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더덕만 다려서 마시게 되면 맛이 밋밋하므로 결명자나 당귀 옥수수수염, 대추, 감초등을 가미해 입맛에 맞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사포닌이 풍부해 산삼에 버금가는 가치를 지닌 더덕효능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