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대출상품 햇살론 살펴보세요
어느사이 내가 중산층이라는 생각보다는 서민층에 가깝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이구요.
대부분의 서민대출상품들은 저소득이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다른 담보대출에 비하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담보없이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은행권에서는 쉽게 대출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지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3금융권이나 사금융시장에서는 더 비싼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서민대출상품이 그리 비싼이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서민대출상품으로는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햇살론등을 들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서민대출상품 햇살론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햇살론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6등급에서 10등급이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나 자영업자 농림어업인이어야만 합니다.
자영업자라 함은 행상이나 노점상, 사업소득세를 납부하는 방문판매원이나 우유배달원, 행사도우미,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등을 포함하며 농림어업인은 농협, 수협, 산림조합 조합원, 농림어업인 후계자 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임시직이나 타트타임직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 소득을 신고하지 않는 미신고자도 서민대출상품 햇살론의 자격조건이 됩니다.
소득이 명확하지 않은 자영업자의 경우 의료보험료를 우선 본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신용등급이 좋다 하더라도 소득이 3천만원 이하이면 햇살론 자격조건이 됩니다.
하지만 보증대출 대상이 된다하더라도 신용관리정보 보유자나 연체중인 경우에는 대출이 제한되며 최종적인 대출가능여부는 각 금융기관의 심사에 의해 결정됩니다.
햇살론 금리는 취급 금융회사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므로 각 기관마다 상이한데 상호금융회사보다는 저축은행이 금리가 약간 더 높습니다.
15년 8월 기준으로 상호금융의 햇살론 금리는 7.61%이고 저축은행은 9.16%입니다.
대출금리면에 있어서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에서 신용대출을 받으셨던 분들에게는 많게는 20% 가량 금리가 절약되는 효과를 볼수 있고 상호금융업군에서 신용대출을 이용했던 분들의 경우 햇살론을 이용하게 되면 6등급에서 10등급의 신용대출금리가 10%에서 15%정도의 금리를 감안했을경우 소폭 금리가 인하되며 그보다 반가운 점은 기존의 신용대출의 경우 연대보증을 세워야 했던 부담이 없어지는 점입니다.
햇살론 취급은행은 농협이나 신협, 새마을금로, 수협, 산림조합, 저축은행등의 1금융권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습니다.
서민대출상품 햇살론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