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나트륨이 왜 우리몸에 안좋은지 잘 알고 계실겁니다.

 

 

또한 우리몸안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칼륨이라는 것도 익히 들어보셨을텐데요.

칼륨은 우리몸안에 가장 많이 있는 전해질중의 하나로써 나트륨과 삼투압을 조절하여 우리 몸의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칼륨의 효능은 산염기가 균형을 이루게 함으로써 근육운동과 신경전달 자극에 절대적인 요소가 될뿐 아니라 심장박동을 균형있게 유지하며 당과 단백질의 합성과 분해에 역할을 하는 것도 칼륨의 효능입니다.

 

 

따라서 칼륨의 효능에 이상이 생기면 생명에도 위험이 생길수 있고 
칼륨 결핍 증상으로는 갈증, 근육마비, 심장박동의 이상  등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칼륨!!

혈관계질환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칼륨이 많은 음식을 즐기시려 노력하실텐데요

찌개와 반찬을 비롯해 짜고 맵게 먹는것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게 칼륨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더없이 중요한 일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칼륨이 많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은 즉 나트륨 배출 음식이라고도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은 콩류 입니다.


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콩가루에는 100g당 1900mg, 삶은콩에는 570mg, 강남콩에는 470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뿐만 아니라 소화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감자와 고구마


감자와 고구마에도 칼륨이 풍부한데요 

고구마 하나에는 칼륨이 대략 542mg정도, 감자에는 660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감자는 체내의 나트륨뿐만 아니라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두리안, 바나나.


과일중 칼륨이 많은 것은 아보카도에 720mg으로 가장 많고 두리안은 510mg, 바나나가 세번째로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고추, 마늘,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


우리에게 친숙한 고추나 마늘,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등도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써 파슬리 100g당 1000mg, 고추 760mg, 마늘 530mg, 브로콜리 450mg 등 대부분의 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여러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를 왜 많이 먹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이밖에도 멸치나 고등어, 마른새우등에도 칼륨이 많이 들어있지만 나트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시는 것은 피해야 하며 칼륨이 많은 음식이 좋다고 해서 모든 분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신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 칼륨을 과다 섭취할경우 배출되지 못해 오히려 체내에 축적되며 고칼륨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칼륨이 많이 섭취하시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칼륨이 많은 음식과 칼륨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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