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공채, 홍채두, 화염채라고도 불리우는 비트

파프리카, 브로콜리, 샐러리와 함께 서양 대표 채소 4총사로 불리우는 비트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는 온대 지방에서 잘 자라나 서늘한 계절이나 지역에서도 무난히 자라기 때문에 전세계지역에서 볼수 있는 채소중의 하나이며 비교적 재배가 쉽고 식물 전체를 먹을 수 있어서 외국에서는  손쉽게 집에서 키우는 인기작물입니다.

 

비트의 잎은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요리해서 먹으며 잎부위가 뿌리보다 더 영양분이 많습니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써 빈혈 예방에 비트 효능이 알려지면서 그 인기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붉은 색을 띄고 있는 비트는 안토시아닌 성분때문인데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이뇨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을 다스리는 것 또한 비트 효능이며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주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트에 풍부한 베타인은 간에서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간염이나 간경화등의 염증을 제거하여 간기능 활성화에도 비트 효능을 볼수 있으며 신장기능을 활발하게 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트에는 염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간장이나 신장, 담낭을 깨끗하게 해주며 림프활동을 촉진시키는 것 또한 비트 효능입니다.

또한 비트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 조절과 적혈구 생성에 효과적이어서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나트륨 배출에 뛰어난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내려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이처럼 비트 효능이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식품이기 때문에 비트 먹는 방법이 궁금하실 거예요.

 

 

생으로 썰거나 오븐에 구워서 샐러드로 먹거나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합니다.
비트를 삶아서 먹으면 맛이 더 달콤하기 때문에 삶아서 먹기도 하고 삶은 걸 갈아서 먹기도 합니다.

비트잎은 쌈채소 코너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데 비트잎도 생으로 쌈채소로 즐기거나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하지요.

 

 

좋은 비트를 구하려면 뿌리는 단단하고 매끄러우며 흠집이 없어야 하며 중간 크기의 것이 가장 부드럽습니다. 비트 보관법은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비트 효능과 비트 먹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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