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고민거리중 하나가

오늘 점심 머먹지?

아닐까요?ㅎㅎ

오늘은 회사근처의 자주가는 

식당 나들이를 했습니다...

국수체인점이죠..

전 그집의 생면을 좋아하는데요

원래 잔치국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그집의 생면국수를

잔치국수 먹고 싶을때 아쉬운대로

잔치국수 대용으로 먹습니다,

 

 

국수위에 숙주는 

항상 베트남 쌀국수 뽀를

생각나게 하는데

오늘 보니 아시안 누들요리라는 

제목으로 

베트남 소고기 쌀국수와

해물볶음 쌀국수라는 신메뉴가

생겼네요~~오 예~~~

 

 

메뉴보며 순간 갈등했어요

생면 시켜 쌀국수 시겨~~

고민고민하다가 오늘은 그냥 생면으루~~^^

다음번엔 꼭 쌀국수를 먹을테닷!!

 

사실 우리나라 체인점들의

쌀국수들은 쌀국수 향신료를 이용한 탓인지

쌀국수 본연의 허브 냄새가

약해요

 

전 그점이 늘 아쉽네요..

고수 팍팍 넣은 뽀가

진짜 뽀~~~아니겠습니까?

 

 

요건 동료가 시킨 매운 돈까스

먼가 입안에 착착 감기는 얼큰한

매운맛을 기대하며 주문했는데

 

그냥 생매운맛????

설명하기 어려운데

암튼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더라구요

궁금하시면 드셔보세요^^

 ☆

 

그냥 단일  메뉴만 먹기 서운해서

 

 

만두샐러드 하나 추가요~~

만두가 샐러드와 어울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문했는데요

새콤달달한 샐러드소수와

왠지 안어울릴거 같아서요

 

물만두(작은거 있죠?)

그걸 튀겨서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서빙됬는데

생각보다 맛이 훌륭하네요

 

샐러드와 만드가

잘어울려요

 

샐러드소스가 간장소스라

그런듯합니다.

 

아뭏튼 오늘 점심도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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