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 효능, 부작용 정리

요즘 다양한 건강식품에 관심을 갖게 되서 홈쇼핑에서 건강식품이 나오거나 주위분들이 몸에 좋다고 하는 것들은 귀를 쫑긋하고 듣게 됩니다.

 

 

몇일전 건강식품을 판매하시는 지인으로부터 스피루리나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스피루리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스피룰리나인데  스피루리나로 알려진 이 식물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녹색 미세조류라고 합니다.

고대 멕시코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용되었던 스피루리나는 섭씨 50도가 넘는 열대지역이나 강알칼리성 환경인 소금호수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스피루리나는 유엔에서 지정한 미래식량입니다.

 

 

스피루리나에는 감마리놀렌산(GLA), 단백질, 수용성 식이섬유, 탄수화물, 항산화성 색소 성분(클로로필, 피코사이아닌, 카로티노이드), 항산화 효소  등이 풍부하며  다양한 비타민 B₁ · B₂ · B₆ · B₁₂, 비타민E, 베타카로틴등의 비타민군과 엽산과 이노시톨이 풍부하며 철과 칼륨, 게르마늄, 마그네숨, 망간, 칼슘, 아연, 셀레늄등의 무기질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효능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성분은 바로 단백질입니다.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함량이 70%에 가까우며 단백질 함량이 많다고 알려진 클로렐라보다도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으로써  필수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달걀이 12%의 단백질을, 쇠고기 20%, 콩이  39%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스피루리나가 얼마나 높은 단백질 함유량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칼슘은 우유의 10배, 카로틴은 당근의 20배, 철분은 시금치의 50배, 단백질은 달걀의 5배가 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스피루리나에는  다양한 향산화성 색소 성분과 향산화효소, 감마리놀렌산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성분들의 향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 방지를 하며  세포벽이 없는 탓으로 소화 흡수율이 클로렐라보다도 더욱 높다는 점도 스피루리나 효능으로 말할수 있으며 스피루리나 색소 성분인 피코사이아닌은 지방의 연소를 돕고 항산화작용과 항염작용을 하며 노화를 예방하며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스피루리나는 각종 성인병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임상실험을 통해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는데 단백질이 많아 포만감을 높여주며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흡수율까지 좋아 면역력 증강과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 또한 스피루리나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피루리나는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몸에 좋은 스피루리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스피루리나 부작용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단백질, 무기질이 고농축 되어있는 스피루리나는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할경우 몸안에 있는 전해질과 수분이 소변으로 빠지지 않고 남어서 부종이 발생할수 있으며 다발성 경화증이나 루프스나 류마티스등의 자가면역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스피루리나가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경우에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는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피루리나 효능과 스피루리나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