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만이 평생 먹을 수 있다는 로얄제리!

대체 로얄제리 효능이 무엇이길래 여왕벌만 먹는걸까요?

 

로얄제리는 부화후 4~12일까지의 젊은 일벌의 머리 부분에 있는 인두선, 사람으로 치면 타액선에 해당하는 기관에서 분비되는데, 일벌이 될 애벌레를 포함한 집단 내 모든 애벌레에게 먹이로 제공됩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17~18세에 해당하는 젊은 일벌들의 타액선에선 호르몬인 파로틴 분비가 왕성합니다.

 

벌들은 여왕벌을 키우기 위해, 선택된 한 애벌레에게 생후 첫 4일간 오로지 로얄제리만 대량으로 공급하는데 이렇게 초기에 집중적으로 영양 공급을 받은 여왕벌은 일벌들에 비해 수명이 40배나 길고 체격도 3배나 더 큽니다. 1500~3000갱의 알을 산란하며 1주간 성장력이 500배에 달하는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는데 이것이 바로 로얄제리 효능입니다.

 

 

로얄제리는 벌꿀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왕유라고도 불리는데 여왕벌이 될 알을 받아 기르는 왕대에 모아지는 우유빛깔의 점액입니다. 로얄제리의 원료가 되는 것은 벌꿀과 꽃가루로써 그것들이 일벌들의 체내에서 로얄제리가 됩니다.

 

 

로얄제리는 벌꿀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미네랄, 비타민류,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60~70%의 수분과 15%의 단백질, 지질 5%, 당질 10%, 무기질 0.8%등을 함유하고 있는 로얄제리는 비타민B군 함량이 뛰어나고 자율신경을 지배하는 아세틸 콜린의 양이 천연 물질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또한 아미노산, 특히 10-하이드로옥시데세닉산은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져있는데 이성분 또한 풍부합니다.

 

 

로얄제리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것은

종양억제

항산화기능

항균력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력

항 염증

 

 

성기능 부진

정신불안

갱년기 장애 등으로 꼽고 있는데

로얄제리 효능은 이 뿐만 아니라

 

천식, 불면증, 위장 장애, 월경과 폐경의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져 왔으며 또한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피부미용과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식품으로 이용되어져 왔습니다.

 

또한 회춘효과를 로얄제리 효능으로 꼽는 의견도 있으며 나폴레옹의 정력이 로얄제리에서 나온것이며 로마교황 12세가 위독상태에 있을 때 주치의가 처방한 것이 로얄제리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장수촌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압바지 공화국 사람들 또한 로열제리를 애용하고 비록 로얄제리는 아니지만 미국 장수촌으로 유명한 버몬트주 사람들이 애용한 버몬트 음료의 주재료는 벌꿀입니다. 버몬트음료 만드는 법은 꿀 2큰술과 사과식초 2큰술을 물 1컵에 섞어 마신다고 합니다

 

 

로얄제리 효능은 뛰어나지만 분명 주의해야할 부작용도 있습니다.

임산부, 모유 수유 여성과 어린이는 로얄제리의 안전성에 관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없으므로 로얄제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벌꿀, 꽃가루등이 더 집중되어져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은 로얄제리가 더 강력합니다.

또한 벌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로얄제리 섭취에 대해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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